역발상 저가매수 전략은 비관이 가장 클 때 사서 낙관이 퍼질 때 파는 방법입니다. 크게 떨어져 모두가 외면하는 종목 중에서 재무가 버틸 수 있는 회사를 고르는 것이 핵심이며, 존 템플턴의 원칙을 규칙으로 옮겼습니다.
1912년 미국 테네시주에서 태어났습니다. 예일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공부했고, 로즈 장학생으로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법학을 공부했습니다.
1939년 2차 대전이 막 시작돼 모두가 주식을 팔던 때, 그는 뉴욕 증시에서 1달러 미만에 거래되던 104개 종목을 각각 100달러어치씩 빌린 돈으로 샀습니다. 그중 34개는 이미 파산 절차 중이었는데, 4년 뒤 이 투자는 원금의 약 4배가 됐습니다.
1954년 템플턴 그로스 펀드를 세워 오랫동안 시장보다 높은 수익을 냈고, 1960년대 남들이 보지 않던 일본 주식에 일찍 투자했습니다. 1992년 펀드 회사를 프랭클린 그룹에 팔았고, 2000년 닷컴 버블 때는 기술주를 공매도해 수익을 냈습니다.
미국 국적을 포기하고 바하마로 옮겨 영국 국적을 얻었으며, 1987년 영국 여왕에게 기사 작위를 받았습니다. 같은 해 템플턴 재단을 세워 재산 상당 부분을 기부했고, 2008년 바하마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의 원칙은 비관이 가장 클 때가 가장 좋은 매수 시점이라는 것입니다. 모두가 이미 팔았다면 더 팔 사람이 없고, 가격에는 최악의 상황이 이미 들어가 있습니다. 그때는 덜 나쁜 소식만 나와도 가격이 오릅니다.
그가 산 것은 비관 자체가 아니라, 사람들이 팔아서 가치보다 싸진 가격이었습니다.
고점 대비 많이 떨어진 종목, 시장, 나라를 봅니다. 추세추종과 반대로, 이 전략에서는 많이 떨어졌을수록 점수가 올라갑니다.
1939년에도 상장 기업 전체에 나눠 산 것이 안전장치였습니다. 개별 종목을 살 때는 흑자인지, 부채를 감당할 수 있는지 반드시 확인했습니다. 싼 가격은 회사가 살아남을 때만 의미가 있습니다.
더 이상 신저가를 만들지 않는 것이 비관이 끝나 간다는 신호 중 하나입니다. 아직 신저가를 경신하고 있다면 서두르지 않습니다.
비관은 나라마다 다른 때에 옵니다. 한 나라 시장만 보면 기회를 많이 놓칩니다.
역발상은 살 때와 팔 때 똑같이 적용됩니다.
채점 규칙은 위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컨플루언스 존이 만든 것입니다. 존 템플턴 본인이나 관련 기관이 만들거나 확인한 것이 아닙니다. 마지막 검토: 2026-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