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트 우량·저평가 전략은 자본수익률(사업의 질)과 이익수익률(가격) 두 지표의 순위를 더해 종목을 고르는 방법입니다. 조엘 그린블라트의 마법공식(Magic Formula)을 규칙으로 옮겼습니다.
1957년 미국에서 태어나 와튼스쿨에서 학부와 MBA를 마쳤습니다. 1985년 헤지펀드 고담 캐피탈을 세워 분사, 구조조정, 합병 같은 특수 상황 투자로 오랫동안 높은 수익률을 냈습니다.
1996년부터 컬럼비아 경영대학원에서 가치투자를 가르쳤고, 특수 상황 투자를 다룬 『You Can Be a Stock Market Genius』(1997)를 썼습니다.
좋은 회사를 싼 가격에 산다는 버핏의 원칙을 누구나 따라 할 수 있게 숫자 두 개로 정리한 것이 『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 책(The Little Book That Beats the Market)』(2005)의 마법공식(Magic Formula)입니다.
영업이익을 기업가치(시가총액과 순부채의 합)로 나눈 값입니다. PER을 뒤집은 것과 비슷하지만 부채까지 넣어 계산해서, 자본 구조가 다른 회사끼리도 비교할 수 있습니다. 높을수록 쌉니다.
사업에 들어간 자본으로 얼마를 버는지입니다. 100억을 넣어 30억을 버는 사업은 5억을 버는 사업보다 좋은 사업입니다. 버핏이 말한 해자를 숫자 하나로 가늠한 것입니다.
방법은 정해져 있습니다. 전체 종목을 두 숫자로 각각 순위를 매기고, 두 순위의 합이 가장 좋은 20~30개를 사서 1년 뒤 다시 고릅니다.
그린블라트는 이 공식이 계속 통하는 이유가 몇 년씩 시장보다 못한 시기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과거 데이터에서도 2~3년 연속 부진한 구간이 여러 번 있었고, 대부분의 투자자가 그때 그만뒀습니다.
그래서 이 전략에서 가장 중요한 규칙은 부진한 해에도 그만두지 않는 것입니다.
은행과 보험은 부채가 사업 재료라 기업가치와 투하자본 계산이 맞지 않고, 유틸리티는 규제가 수익률을 정합니다.
회계 문제나 소송 같은 개별 종목의 사고는 공식이 걸러내지 못해서 나눠 사는 것이 전제입니다.
자주 들여다보고 손댈수록 감정이 끼어 공식의 장점이 사라집니다.
채점 규칙은 위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컨플루언스 존이 만든 것입니다. 조엘 그린블라트 본인이나 관련 기관이 만들거나 확인한 것이 아닙니다. 마지막 검토: 2026-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