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리티 가치 전략은 자기자본이익률(ROE)이 꾸준히 높은 기업을 합리적인 가격에 사서 오래 보유하는 방법입니다. 싼 가격보다 사업의 질을 먼저 본다는 점이 고전적인 가치투자와 다르며, 워런 버핏이 공개한 원칙을 규칙으로 옮겼습니다.
1930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태어났습니다. 19세에 그레이엄의 『현명한 투자자』를 읽고 컬럼비아 경영대학원에 들어가 그의 수업을 들었고, 1954년부터 2년 동안 그레이엄-뉴먼에서 일했습니다.
1956년 오마하로 돌아가 투자조합을 세웠고, 1965년 섬유회사였던 버크셔 해서웨이의 경영권을 가져와 지주회사로 바꿨습니다. 처음에는 스승처럼 싸기만 한 회사를 샀지만, 동업자 찰리 멍거와 필립 피셔의 영향으로 적당한 회사를 싸게 사는 것보다 훌륭한 회사를 적당한 가격에 사는 것이 낫다고 보게 됐습니다.
1972년 시즈캔디 인수가 그 전환점으로 자주 꼽힙니다. 장부가의 3배가 넘는 값을 치러 그레이엄 기준으로는 탈락이었지만, 브랜드 덕분에 가격을 올릴 수 있었고 이후 수십 년 동안 투자금의 수십 배가 넘는 현금을 벌었습니다.
해마다 쓰는 주주 서한이 투자 교재처럼 읽히고, 재산 대부분을 기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2025년 5월 주주총회에서 그해 말 최고경영자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고, 후임은 그렉 에이블입니다.
이익률이 높으면 경쟁자가 몰려옵니다. 그런데도 오랫동안 높은 이익률을 지키는 회사에는 브랜드, 전환 비용, 네트워크 효과, 원가 우위 같은 방어 수단이 있습니다. 재무제표에서는 꾸준히 높은 ROE와 영업이익률로 나타납니다.
잘 아는 사업만 합니다. 이해할 수 없는 사업은 유망해 보여도 넘깁니다. 그가 1990년대 말 기술주를 사지 않아 비판받고도 손실을 피한 이유입니다.
ROE 20%를 유지하는 회사는 이익을 다시 투자하며 스스로 불어납니다. 그는 10년 보유할 생각이 없으면 10분도 갖지 말라고 했습니다.
주주 돈 100원으로 해마다 15원 이상을 버는 회사입니다. 한 해가 아니라 여러 해 꾸준해야 합니다.
값을 올려도 고객이 떠나지 않는 회사는 이익률이 높습니다. 이익률이 낮은 회사는 불황이나 경쟁에 이익이 쉽게 사라집니다.
좋은 사업은 빚 없이도 잘 돌아갑니다. 높은 ROE가 큰 부채 덕분이라면 해자가 아니라 위험입니다.
이익은 나는데 현금이 쌓이지 않는 회사가 있습니다. 설비투자를 빼고 남는 현금(잉여현금흐름)이 실제로 흑자인지 확인합니다.
훌륭한 기업도 너무 비싸게 사면 좋은 투자가 아닙니다. 다만 그레이엄만큼 싼 가격을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이 사이트는 PER 25배까지 허용합니다.
채점 규칙은 위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컨플루언스 존이 만든 것입니다. 워런 버핏 본인이나 관련 기관이 만들거나 확인한 것이 아닙니다. 마지막 검토: 2026-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