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보다 먼저 정해야 할 것을 정리했습니다. 현금 비중이 하는 일, 비중을 정하는 기준, 리밸런싱을 다룹니다.
무엇을 살지보다 얼마를 넣을지가 결과를 더 크게 바꿉니다. 현금은 놀고 있는 돈이 아니라 다음 기회를 위한 돈입니다.
개인 투자자의 손실 대부분은 종목을 잘못 골라서가 아니라 한 번에 너무 많이 넣어서 생깁니다. 자산배분은 얼마를 넣을지를 종목보다 먼저 정하는 규칙입니다.
현금 30%는 수익률을 깎는 것처럼 보이지만 세 가지 일을 합니다. 급락할 때 살 수 있게 해 주고, 한 종목이 잘못돼도 전체가 무너지지 않게 막아 주고, 무엇보다 조급함을 줄여 줍니다. 현금이 없으면 모든 판단이 "지금 팔아야 하나"로 바뀝니다.
오른 자산은 비중이 커지고 내린 자산은 작아집니다. 정해 둔 주기(분기, 반기)나 정해 둔 폭(목표 비중에서 10%p 이상)마다 원래 비중으로 되돌리면, 오른 것을 조금 팔고 내린 것을 조금 사게 됩니다. 감정 없이 비싸게 팔고 싸게 사는 가장 기계적인 방법입니다.
30 대 70은 예시일 뿐 정답이 아닙니다. 나이, 소득, 다른 자산, 견딜 수 있는 변동 폭에 따라 다릅니다. 중요한 것은 숫자보다 미리 정해 두고 지키는 것입니다.
컨플루언스 존은 보유 수량이나 평균 단가를 받지 않습니다(포트폴리오 기능이 없습니다). 개인별 자산배분을 정해 주는 일은 투자자문의 영역이라 도구가 대신하지 않습니다. 도구가 하는 일은 국면과 종목 상태를 보여 주는 것까지입니다.
개인의 나이, 소득, 세금, 부채에 맞춘 비중은 다루지 않습니다. 그 판단은 등록된 투자자문업자의 영역이며, 이 글의 숫자는 예시입니다. 모든 내용은 과거의 공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참고 정보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